윤아 동국대 졸업, 이승기 동문
(뉴시스)
가요계 대표 커플인 윤아와 이승기가 '천생연분'을 입증하듯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윤아는 2009년 3월 동국대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입학한 뒤 만 6년만인 올 2월 졸업했다.
24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윤아는 2011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졸업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아의 학교 선배이자 연인인 이승기 역시 2009년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며 학교를 홍보한 공으로 총장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윤아와 이승기의 닮은꼴 행보에 대해 "윤아 이승기 천생연분인가보다" "윤아 이승기 동문에다가 공로상까지 똑같이 받았네" "윤아 이승기 평행이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