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지나 설연휴 직전에 뇌염판정… '날벼락'

입력 2015-02-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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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여성 아이돌그룹 단발머리 멤버인 지나가 뇌염판정을 받은 시점이 불과 일주일 정도 전인 설연휴 직전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발머리 관계자는 24일 “작년 12월 말 지나 부모님께 전화가 와 지나가 몸이 안좋아 정밀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했다”며 “연말 활동을 자제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렸는데 설 연휴 즈음해서 결과가 나와 활동 중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단발머리는 지나아 아픈 가운데 멤버를 충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단발머리의 나머지 멤버 전다혜, 허유정, 나단비는 지나의 쾌유를 빌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단발머리 멤버 지나의 뇌염 판정으로 단발머리가 해체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쾌차하길 바랍니다"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안타까운 소식이네"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의리도 의리지만 빨리 쾌유하길"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뇌염이 정말 무서운 것이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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