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TV조선 관계자와 미팅…이직설 사실로?
▲사진=뉴시스
김주하 전 MBC 앵커가 새 둥지를 찾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김주하는 TV조선 보도본부장실에 들러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 매체는 김주하가 TV조선에서 새로 일을 시작한다면 앵커직으로 복귀는 아니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전했다.
TV조선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4년 기자로 전직해 2007년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하며 MBC 간판 앵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남편 강모 씨와의 소송 끝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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