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손준호, 8살 연상 아내 김소현에 뺨 맞은 이유는?

입력 2015-02-24 13: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게 따귀 맞은 사연을 전한다.

2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다섯 명의 남자 MC와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개성 만점 5인 MC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녹화에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 8살 연상 아내인 김소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첫 녹화부터 손준호는 거침 없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모유비누’와 관련된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손준호는 “아내 모유가 남아서 먹은 적이 있다. 모유 수유 때문에 아픈 아내를 도와주려다가 아내에게 뺨을 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MC들은 “모유를 진짜 먹어봤냐?”며 몇 번이고 되물었다.

한편 이날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아내에게 뺨을 맞은 손준호의 이야기 외에도 김구라의 결혼생활 극복 노하우, 김성주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이유, 싱글남 오창석의 독립 생활, 장동민의 연애 이야기 등 남자들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