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국남닷컴은 23일 이하나를 인터뷰했다. 이하나는 25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정마리 역을 맡는다. 이하나는 “김혜자(극중 강순옥 역)의 손녀딸로 나온다”며 “김혜자 선생님과 지금 거의 사랑에 빠진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나는 “김혜자 선생님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여인이다. 눈이 정말 오드리 헵번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나는 MBC ‘메리대구공방전’, KBS 2TV ‘태양의 여자’에 이어 김인영 작가와 세 번째 호흡에 대해 “눈빛만 마주쳐도 편안하다. 작가님의 극본을 보기도 전에, 만일 연락을 주시면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그게 결실을 맺어 정말 감사했다. 은인 같은 분이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하나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킬미 힐미’와 상관없이, 시청률 15%가 넘으면 시청자 100명을 초대해 서울 홍대에서 김지석, 송재림과 함께 공연을 펼치겠다”고 시청률 이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