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호텔 신라스테이, 3월 제주 개장

입력 2015-02-24 10:28

(사진제공=호텔신라)

비지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오는 3월 1일 제주시에 문을 연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01실 규모로 뷔페레스토랑(Cafe), 바(Bar),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객실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 객실(54실)을 마련해 비즈니스 출장객 뿐 아니라 가족 여행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패밀리 트윈 객실에는 더블베드와 싱글 베드가 포함돼 있다.

내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대표적인 국내 관광지인 제주도는 지난해에만 내국인 894만명이 방문했다. 그 중 제주시 지역은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알뜰 여행족들을 중심으로 제주시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신라스테이 동탄과 역삼에 이어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디자인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