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불미스러운 일 실망시켜 죄송” 도박 물의 사과

입력 2015-02-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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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도박 사건에 대해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앤디는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최근의 불법 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앤디는 “데뷔하고 17년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신화 멤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미안하다”며 멤버들에 대한 믿음을 밝혔다.

이에 신화 김동완은 “저희끼리는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이야기한다. 시청자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최근에 앤디가 이런 일을 일으켜서 되게 미안해 한다”고 위로했다.

앤디는 지난 2013년 하반기 불법 도박 사건에 휩싸여 자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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