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모바일 결제 관련 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아모텍이 3거래일 연속 강한 오름세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아모텍은 전일 대비 8.83%(1850원)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22일 삼성전자는 루프페이를 인수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5에서 갤럭시S6에 루프페이의 기술을 우선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텍은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NFC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아모텍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관련 필요 부품을 공급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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