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수 그룹 신화 출연, 시청률 반토막 '충격'...'비정상회담'도 힐링캠프 꺾어

입력 2015-02-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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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화,

▲sbs '힐링캠프' (사진=sbs)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신화 편은 전국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설특집 시청률 7.2%에 비해 무려 3.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17년차 그룹 신화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고 누드집 사진을 공개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멤버 앤디는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사건을 언급하며 시청자와 멤버들에게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12집 앨범 발매를 앞둔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출연에도 '힐링캠프' 시청률은 대폭 하락했다.

특히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7.5%를 기록하며 월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고, JTBC ‘비정상회담’은 케이블 채널임에도 5.2%를 기록하며 지상파인 ‘힐링캠프’를 눌렀다.

'힐링캠프' 신화, '힐링캠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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