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트로)
[이런일이]
보모 일로 1년에 5억원 이상을 버는 15살 소녀가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미국 뉴욕 햄프셔에 사는 15살 소녀 노아 민츠가 보모 사업으로 1년에 48만달러(한화 약 5억3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노아는 또래 친구들이 보모 일로 용돈벌이를 할 때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3년 전 ‘내니스 바이 노아’라는 회사를 설립해 숙련된 보모를 파견하는 일을 벌인 것.
그는 숙련된 보모를 고용하기 위해 이력서, 전화 인터뷰, 면접 등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2013년 50명이었던 고객은 현재 190명까지 늘어났다.
노아는 회사에 전문경영인 앨리슨 존슨(26)을 고용하고 지금은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노아의 어머니는 “노아는 6~7세 때부터 사업을 하고 싶어했다”며 “노아는 타고난 사업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