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제이티가 대표제품인 반도체 테스트 공정 검사 설비 Burn in Sorter의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고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 턴어라운드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제이티에 대한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3년 영업적자 210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분기 영업이익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최근의 실적 흐름과 수주 추이를 볼 때 올해 실적은 2012년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 도전이 가능하다”며 “최근 전환된 BW를제외하고도 27%의 오버행이 남았지만 이를 감안해도 PER 6배수준에 불과해 유사업체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매우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