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압구정백야' 죽은 조나단의 계속된 재등장… "영영 우리 곁을 떠나려나 보다" 과연?

입력 2015-02-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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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조나단, 압구정 백야 김민수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조지아(황정서 분)가 차 안에서 죽은 조나단(김민수 분)이 나오는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와 조지아는 각각 택시와 서은하(이보희 분)의 차에서 동시에 꿈을 꿨다. 꿈 속 공원에서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백야와 조지아는 갑작스레 조나단을 목격한 후 놀랐다. 곧 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조나단을 지켜봤다. 반면 조나단은 백야를 보고 아무 말 없이 웃음을 지어보였고 이내 등을 돌려 사라졌다. 꿈에서 깬 백야는 택시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조지아 역시 함께 차에 탄 서은하에 "오빠가 영영 우리 곁을 떠나려 하나 보다"고 말하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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