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22일 최대주주인 지멘스사의 특수관계인이던 남민우 대표가 지분 8.29%(125만주)를 장내매도하며 최대주주 지분율이 65.16%(982만여주)에서 56.87%(857만여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남 대표의 보유지분율도 12.75%(192만여주)에서 4.46%(67만여주)로 낮아졌다.
앞서 지난 21일 다산네트웍스는 최대주주인 지멘스가 보유중인 790만주(52.4%)를 내년 1월 1일부로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 합작법인이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