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유증 신주인수권 매각

입력 2015-02-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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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에 대한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이 36.17%로 1.66%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신주인수권 증서 매매 계약 체결 및 장내 매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616만 9632주를 취득한 뒤, 386만 9532주를 장외 매각 및 장내매도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특별 관계자들도 신주인수권을 장내 매도했다. 현정은 회장의 동생인 현지선씨가 3790주를, 현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씨가이사장으로 있는 임당장학문화재단 24만 9279주를 장내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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