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MBC 방송캡처)
MBC '압구정 백야' 91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1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와 육선중(이주현)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육선중은 김효경에게 "준서 아빠 생각나요?" 라고 묻자 김효경은 "사랑해보셨어요"라고 되묻는다. 이어 효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에 촛불이 켜졌고, 효경의 입술에 생크림이 살짝 묻자 육선중이 키스하려는 듯한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압구정 백야' 91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와 백야(박하나)와의 신경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야가 시아버지 조장훈(한진희)에게 남는 방을 쿠킹 스쿨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 장면에 이어 서은하가 며느리인 백야에게 "나도 이판사판이야" 라며 백야에게 선전포고 한다.
한편 조지아(황정서)는 꿈속에서 흰 옷을 입은 채 떠나가는 조나단(김민수)을 보고 "오빠가 우리 곁을 진짜 떠나려나 보다"며 슬퍼한다.
압구정 백야 91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생크림 키스할 지 궁금하다" "압구정 백야, 조나단 죽은게 죽은게 아닌듯" "압구정 백야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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