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볼빅과 골프공 후원 계약…혼다 LPGA 타일랜드 첫 출전

입력 2015-02-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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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리아 낭자군의 맏언니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ㆍ사진)가 국산 골프공을 사용한다.

박세리는 23일(한국시간) 태국 파타야의 두짓타니 호텔에서 올 시즌 LPGA투어 모든 대회에서 볼빅 골프공을 후원 받는 내용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박세리가 사용게 될 골프공은 화이트컬러 S3와 볼빅 캐디백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박세리 프로를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빅과 박세리 프로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리는 “올 시즌 첫 출전하는 LPGA투어 대회(혼다 LPGA 타일랜드)를 앞두고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동계훈련 동안 볼 테스트를 통해 볼빅 화이트컬러 S3가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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