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뒤덮은 황사…6가지 대처 요령은? "렌즈보다 안경끼고"
(국민안전처 트위터 캡처)
짙은 황사가 전국을 뒤덮어 주의가 요망된다.
23일 국민안전처는 공식트위터에 "23일 오늘 전국에 황사경보와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외출은 가능한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라며 황사 주의 문구를 내걸었다.
이와 함께 6가지 황사 대처 요령을 공개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황사가 심할땐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 식약처 인증 보건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또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고 외출 후엔 손발을 씻는 게 중요하다.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실내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한편 이날 황사는 중금속 같은 오염 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 봄철 황사보다 인체에 더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