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대표에 한종문 전 아웃백 사장 선임

입력 2015-02-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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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은 모회사 ㈜엠에프지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한종문(55ㆍ사진) 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사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버거킹과 오봉팽 미국 현지 본사에서 13년 넘게 근무한 뒤 제네럴밀스, 이콜랩 한국 지사를 거쳐 한성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사장을 지냈다.

브랜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세계적인 외식·식품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고 매드포갈릭은 설명했다.

한 신임 대표는 앞으로 3년간 80개점 개점을 목표로 국내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매드포갈릭 창시자인 남수정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춰 역할을 분담한다.

한 심임 대표는 "매장별로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과 와인에 정통한 소믈리에를 기업차원의 교육을 통해 육성 및 배치하는 등 매드포갈릭만의 자부심과 가치를 더욱 강화해 매드포갈릭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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