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 콘서트 6년째 성황...누적관객 24만명

입력 2015-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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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해 12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도시(34회 공연)에서 진행된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는 오는 28일과 3월 1일 제주공연만 남겨둔 상태다. 그 동안 ‘노브레이크 시즌6’에는 3만 5600명의 관객이 참여, 김제동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동은 “이 공연을 만들어주신 것은 관객 여러분이다. 기꺼이 주인공이 되어주셔서 고맙다”며 “수많은 분들이 공연에서 들려준 진솔한 이야기들로 모두가 위안 받고, 위로 받았으며,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관객들이 행복했다고 말씀해주셔서 내가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시즌6을 마치면 총 231회의 공연, 24만 9000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게 된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는 해외에서도 진행된다.

김제동 측은 “영국과 프랑스를 시작으로 해외 토크 콘서트도 시작할 계획”이라며 “소통과 교감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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