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파랑새의 집’ 배우 채수빈

입력 2015-02-23 10:59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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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닷컴은 최근 배우 채수빈을 인터뷰했다. 채수빈은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 드라마인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김지완(이준혁)의 이복동생이자 주변에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았다. 채수빈은 ‘파랑새의 집’에 캐스팅된 소감에 대해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 ‘스파이’ 감독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기대도 안 했는데 캐스팅됐다. 그래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꿈만 같고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채수빈은 “은수 역할이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 욕심이 났다”며 “제 안에서 밝고 긍정적인 은수의 모습을 찾아 시청자에게 보여 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연애, 결혼 등 5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5포 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자녀들과 부모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