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에게 당당하고, 책임질 줄 아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수지는 최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미래에 ‘주름이 멋있는 여자,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서 “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주름이 그 얼굴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이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책임져야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수지는 청순한 화장 대신 오키드 톤의 블러셔, 민트 블루 컬러의 글리터 등 다채로운 색상을 이용해 풀 메이크업했다.
수지는 “컬러풀한 메이크업은 처음이다. 대중이 보고 싶어 하는 수지의 얼굴도 좋지만,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순간이 마치 짧고 달콤한 휴가처럼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지의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