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소고기 먹방하다 악플 나오자 "방까지 찾아와 욕하는 거면…"

입력 2015-0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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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부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비롯해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김영철, 가수 홍진영, 가수 정준일, AOA 초아 등 6명의 출연자가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의 흥생흥사’ 방송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방송의 시작을 알린 홍진영은 준비된 불판과 소고기를 가리키며 “먹방을 할 거다. 이 불판은 뜨거워질 거다”라고 발랄하게 전했다. 한우를 들고 춤을 추는 등 흥에 겨운 모습을 보이던 홍진영은 이내 고개를 구우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홍진영은 채팅방을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와 소통하며 "제가 눈이 빠르다. 지금도 채팅방 글을 다 읽고 있는데 욕도 있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그러나 "제 방까지 찾아와서 욕하는 거면 저한테 관심 있으신 거 아닌가요? 감사하다"라고 긍정적으로 대처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백종원, 홍진영, 정준일, 초아, 김영철까지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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