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가 파르나스호텔 매각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보다 800원(3.00%) 오른 2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을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지하 쇼핑몰 등을 소유 운영하는 회사로 GS건설이 최대주주로 지분 67.56%를 보유하고 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내 매각 예상가인 7500억~8000억원의 현금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매각 자금은 양호한 주택 부문의 사업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토지 매입이나 미착공 PF처리 자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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