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서울 올해 첫 황사주의보…미세먼지 농도 치솟아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올해 첫 황사주의보…미세먼지 농도 치솟아

(사진=이투데이 DB)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에 올해 첫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백령도 서해 5도 지역, 오후 5시를 기해 서울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황사의 영향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매우 나쁨' 수준, 그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나타났다.

강원권·영남권·제주권 역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이번 황사는 20일과 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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