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 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황상연 연구원은 “ 2007년에는 그 동안 준비해 온 R&D 아이템의 해외 수출이 가시화되어 내수 시장에서 점증하고 있는 제도 리스크를 극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자본비용 10.3%를 적용한 초과 이익 모형에서 도출된 것으로 2007년 EPS기준 19.3배에 해당하는 것이며,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밸류에이션이지만, 탄탄한 신제품 라인업과 해외 진출 등을 통한 매출 성장은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