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리콴유 전 총리 폐렴으로 입원

입력 2015-02-22 12: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최근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던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전 총리가 폐렴으로 다시 입원했다고 싱가포르 총리실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리 전 총리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종합병원에 입원해 현재 집중치료실에서 기계장치로 호흡하고 있지만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리 전 총리는 리셴룽 현 총리의 아버지로,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 시절인 1959년 자치정부 총리로 시작했다. 이어 1965년 독립 싱가포르의 초대총리를 맡았으며 1990년까지 줄곧 총리로 재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