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킬러’ 기성용, 시즌 5호골 작렬

입력 2015-02-22 00: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AP뉴시스)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5호골을 터뜨렸다.

스완지는 22일 0시(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맨유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치렀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스완지는 전반 28분 안데르 에레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2분 뒤 곧바로 기성용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이 리그 5호골을 터뜨린 스완지는 맨유와 전반을 1-1로 마무리 했다.

한편 기성용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8월 맨유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데 이어 또 다시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맨유 킬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