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만지지마" 면박...어쩔줄 모르는 송재림, 해명 들으니 '진짜야?'

입력 2015-02-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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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송재림이 가상 아내 김소은에게 면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이 송재림의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송재림의 소속사 사무실에 들러 그를 차에 태운 뒤 미용실로 데려가 머리를 감겨주고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송재림은 김소은의 허리춤에 손을 갖다 댔고 김소은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송재림은 “엉덩이를 만지려고 한 게 아니라 옷을 내려주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한 후 김소은의 옷이 올라가자 다시 “이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은은 그러나 송재림을 향해 “엉덩이 그만 만져”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림은 “마이크를 허리에 차고 있으니까 자꾸 옷이 위로 올라가. 그래서 옷을 내려준거다. 정말 오해다”라고 다시 한 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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