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천연총각 박혁권, 예능 샛별 등극 ’진지했다가 때론 살벌했다가’

입력 2015-02-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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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박혁권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 샛별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21일 방송에서는 ‘무도 큰 잔치’ 특집으로 서장훈, 현주엽, 김진, 김영철, 박혁권, 강균성, 이규한, 고경표, 정용화, 비투비 서은광, 홍진경, 박슬기,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박혁권을 소개하며 “20년 째 싱글 라이프라더라”며 “박혁권이 얼마 전 ‘자기야’에 장모님과 함께 출연해달라고 섭외를 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혁권은 “결혼은 아직 한 번도 안했다”며 “드라마에서는 결혼한 걸로 나와서 그런 것 같다”며 덤덤하게 해명했다.

또한 박혁권은 이날 ‘무한도전’ 베개 싸움에서 첫 타자로 나서며 진지하고 조용했던 그간의 모습과는 달리 살벌한 표정으로 박명수를 무자비하게 공격해 예능 샛별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박혁권 ‘무한도전’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박혁권 진짜 웃기다”, “‘무한도전’ 박혁권 매력있네”, “‘무한도전’ 박혁권 결혼 아직 안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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