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엠마왓슨에 이메일, 영국 해리왕자 소탈 고백에 네티즌 "의외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에 대한 영국 해리 왕자의 소탈한 이메일 고백이 화제다.
미국 매거진 우먼스데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국의 왕자라면 더 스케일 큰 방법으로 고백했을 것 같은데 이메일이라니 소탈하다" "엠마왓슨도 이메일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을 것 같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어진다면 이메일을 통해 사랑이 맺어진 것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엠마왓슨에 이메일, 영국 해리왕자 소탈 고백에 네티즌 "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