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과 열애’ 해리 왕자, ‘결혼 임박’ 전 여친 크레시다 보나스는 누구?

입력 2015-02-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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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오른쪽)(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과 열애설이 제기된 영국 해리 왕자의 과거 연애 경력이 화제다.

미국 매거진 우먼스데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친구들을 함께 불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데이트에서 해리는 자신이 얼마나 재밌는 사람인지, 그리고 답답한 사람이 아닌 사람인지를 어필하고 있다. 해리는 왓슨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영국에서 열린 럭비 대회에서 포착된 해리 왕자와 그의 전 여자친구 크레시다 보나스가 새삼 화제다. 현지 언론은 해리 왕자와 보나스에 대해 왕실 차원에서 둘의 관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고 약혼설을 제기했다.

실제 영국 타블로이드지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해리 왕자가 크레시다 보나스를 왕실 별장으로 불러 청혼을 할 것이라는 보도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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