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굵은 허벅지 지방흡입 고백...네티즌 “신이 내린 몸매가...” 충격

입력 2015-02-21 09:19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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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승옥이 굵은 허벅지가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유승옥은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굵은 허벅지 때문에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유승옥은 “옛날에는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면 살이 튀어나왔다. 피하지방층이 있어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지방분해 주사도 맞고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됐다. 허벅지 지방흡입도 했는데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해졌다. 흉터가 남았다”며 “허벅지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짱 아줌마’ 정다연 선생을 찾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승옥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명품 몸매에도 고충이 있었구나” “유승옥이 지방흡입이라니 정말 충격이다” “유승옥 몸매는 정말 신이 내린 몸매인데” “유승옥의 몸매만큼 훌륭한 몸매를 본 적이 없다. 힘내라” “유승옥은 남자들이 선호하는 진짜 명품몸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