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오디션 떨어져 알바하고 있다"

입력 2015-02-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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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오디션 떨어져 알바하고 있다"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조재현 씨는 20일 방송된 SBS 2부작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조혜정은 "저는 조재현 아빠 딸 조혜정입니다. 24살이고요. 자꾸 오디션에 떨어져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은 배우 지망생이다.

조재현 부녀는 일상에서 별다른 대화가 없었다. 조혜정은 "아빠 옆에 가서 오늘은 이랬고 저랬다 이야기하고 싶은데 옆에 앉기까지가 힘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조혜정은 자신의 아르바이트에 대해 "12시에 가서 문을 열고 정리하고 아이스크림 만들고 설거지하고 테이블 닦고 마감하는 게 밤 10시50분 정도 되거든요"라고 설명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버지와 서먹해진 딸이 일주일에 하루를 함께 보내며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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