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강남·김광규 설모습은?

입력 2015-02-20 21:16

각양각색 명절보내기 눈길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인 강남, 이태곤, 김광규 등은 설을 맞아 각양각색으로 명절을 보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손님을 초청했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 김광규, 강남, 김용건, 이태곤, 육중완, 전현무, 파비앙이 각양각색 설맞이에 나섰다.

먼저 강남은 무지개 대부 김용건과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강남은 대선배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세배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남은 아침부터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는 등 분주하게 준비했다. 드디어 강남의 집을 찾은 태진아와 김용건은 양손 가득 선물 보따리를 들고 등장했고 강남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렸다.

전현무와 이태곤은 조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물 공세에 나섰다. 난생처음 조카들의 세배를 받게 된 전현무는 세뱃돈 액수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태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하나뿐인 조카를 위해 장난감 가게를 찾아 최신 장난감들 앞에서 멘붕에 빠진 것이다.

반면 혼자서도 즐거운 명절을 보낸 이들도 있었다. 김광규는 백두산 아래의 스키장을 찾아 부산에서는 즐기지 못했던 각종 겨울 레포츠를 즐겼다.

또 육중완은 어릴 적 명절의 추억을 되살려 한강을 찾아 소원을 적은 연을 하늘로 날렸으며 프랑스 청년 파비앙은 직접 만든 떡국을 먹으며 새해 다짐을 되새겼다.

무지개 회원들의 설날 풍경은 20일 밤 11시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