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엘리트데일리 캡처 )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에서 개봉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엘리트데일리'에 따르면 뉴욕이나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여성은 이러한 행운(?)을 누릴 수 있다. 1만2397달러(약 1370만원)만 내면 그레이 역 남성과 이틀 밤을 보내면서 헬리콥터 투어는 물론, 19금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영화에서와 같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이틀 동안 '노예'로 생활하게 된다. 수갑과 벨트, 각종 채찍들로 가득 차 있는 '플레이룸' 경험도 물론 있다. 한편 현재까지 52명이 이 특별한 체험을 이미 경험했으며 오는 4월까지 예약이 차 있는 상황이지만, 논란의 소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