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우, 텃밭서 쭈그려 앉아 ‘멍 표정’ 포착…뿔테안경+털모자 눈길

입력 2015-02-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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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우

(사진=CJ E&M)

‘삼시세끼’ 정우가 텃밭에서 생강을 못 찾아 혼란에 빠진다.

20일 tvN ‘삼시세끼-어촌 편’ 방송을 앞두고 손호준과 저녁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허당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삼시세끼’에서는 앞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정우를 비롯해, 고정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해물찜 도전 등 한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는 허당끼 가득한 정우의 대활약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당에서 생강을 뜯어오라는 ‘차줌마’ 차승원의 지시대로 텃밭을 뒤지고 있으나 뭐가 생강인지 몰라 혼란에 빠진 표정이 마냥 웃음을 자아낸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혹시 혼날까 봐 조마조마해 하면서 뭐가 생강인지 손호준과 상의하는 모습으로 웃음 폭탄을 투척하고 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삼시세끼’ 허당 정우라니 진짜 기대된다”, “‘삼시세끼’ 근데 정말 생강은 어떻게 생겼나요”, “‘삼시세끼’ 이번주도 꼭 본방사수 해야지” 등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게스트까지 가세해 웃음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평균 시청률 12.8%, 최고 시청률 14.7%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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