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손호준, 클럽댄스 추는 윤세아에 “그러다 시집 못 간다”

입력 2015-02-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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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손호준이 윤세아에게 귀여운 타박을 건넸다.

20일 밤 방송되는 SBS 설특집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10m 높이의 코코넛 나무에 올라 ‘정글 여전사’로 등극한 윤세아에게 “그러다 시집 못간다”고 말한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건의 발단은 B1A4 바로가 가지고 온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시작되었다. 음악과 함께 곧 정글은 흡사 클럽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윤세아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서서히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곧 숨겨진 댄스 본능을 발휘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 배고픔도 잊은 춤사위가 계속 되었고 손호준은 놀람을 숨기지 못하고 춤 추는 윤세아를 계속 쳐다보았다.

윤세아는 놀란 손호준에게 다가가 “같이 좀 추자. 좀 흔들어줘”라고 귀여운 앙탈을 부렸다. 이에 손호준은 못 이긴 척 춤을 추는 와중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 누나 이러다 시집 못 가겠는데...”라고 말했지만 윤세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흥 많은 윤세아와 손호준의 댄스 삼매경은 20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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