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잘나가는 업타운 멤버ㆍ윤미래 친구ㆍ가슴 한쪽당 200㎖ 모유수유왕”

입력 2015-0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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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탐희

▲박탐희 트위터

▲KBS 2TV

배우 박탐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다는 사실과 각선미를 뽐낸 사진, 지금은 모유수유왕이란 발언 등이 화제다.

박탐희는 2011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 힙합그룹 업타운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박탐희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힙합 패션과 펑키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특히 같이 활동했던 래퍼 윤미래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었다. 당시 박탐희는 “업타운이 힙합 그룹인지도 모르고 활동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박탐희가 과거 ‘하미모’ 멤버들과 찍은 사진도 재조명 받고있다.

박탐희는 지난해 5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결혼식. 내 아이가 자라 결혼을 하게 되면 ‘이런 결혼식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행복했던 예식. 사랑하는 엄지~ 너 진짜 예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엄지원, 한혜진, 박수진, 김성은 등이 속한 사모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엄지원의 결혼식에는 박탐희를 비롯 하미모 멤버 김경화, 김성은, 박나림, 박수진, 신지수, 예지원, 유선, 전혜진,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황보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탐희는 출산 후 몸매관리 비결로 모유수유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첫 출산 후 7개월 만에 화보를 찍었다고 말하며 “그땐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모유수유만 6개월 했다”며 “한쪽당 200㎖가 나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러는데 모유수유 할 때 번갈아가면서 하느냐”고 물었고 박탐희는 “그렇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한쪽 먹고 나가 떨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박탐희 모유수유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박탐희 반전매력 있더라”, “박탐희 모유수유로 출산 후 몸매관리 했구나”, “박탐희 아이 얼굴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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