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이영 “남편 최원영과 세트장에서 은밀히 만나던 장소 있었다”

입력 2015-0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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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심이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최원영과의 비밀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8일 방송에서는 ‘기저귀 값 벌러왔어요’ 특집으로 배우 박탐희, 심이영, 방송인 장영란, 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심이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다 부부가 된 배우 최원영과의 비밀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심이영은 “최원영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 세트장 안에 은밀히 만나던 장소가 있었다”며 “‘백년의 유산’ 출연 당시 드라마 세트장 계단을 올라가는데 내 뒤를 따라오더라. 계단 뒤에 공간이 있었는데 공간에 마주보고 서 있었는데 정말 가슴이 뛰고 덥고 그랬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지금도 그 때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다”고 했고, 이에 MC 김구라는 “아예 집에 그런 공간을 하나 만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심이영 최원영 비밀연애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은 “심이영 최원영 비밀연애 재미있었겠다”, “심이영 최원영 잘 어울린다”, “심이영 최원영 드라마에서도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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