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오빠” 호칭에 얼굴 미소 한가득

입력 2015-02-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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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홍진희, 박찬환,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김도균 등 8명의 중견 스타들이 강원도에서 함께 지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8명의 출연자들은 족보를 정리하며 호칭을 정했다. 김국진은 자신보다 어린 강수지와 김혜선에게 “나를 뭐라고 부를거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오빠”라고 말했다. 강수지의 호칭에 김국진은 “오빠?”라고 되물으며 미소를 지었다.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온 중년의 싱글남녀스타들이 1박2일 동안 강원도 오지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프로그램이다.

‘불타는 청춘’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불타는 청춘’ 재미있다”,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랑 잘 어울린다”, “‘불타는 청춘’ 정규편성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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