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쟁쟁한 실력자 꺾은 EXID 솔지 화제 "노래도 몸매도 최고"

입력 2015-02-18 21:46

(사진=뉴시스)

걸그룹 EXID 솔지가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승해 화제다.

솔지는 최근 가장 '핫'한 여자 걸그룹 EXID의 리더다. 그러나 하니 외엔 그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복면가왕' 우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깃털달린 오렌지와 자체검열 모자이크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깃털달린 오렌지는 '인연'을,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했고, 53대 46으로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뒤 깃털달린 오렌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원, 자체 검열 모자이크의 정체는 걸그룹 EXID 리더 솔지로 밝혀졌다.

앞서 솔지는 지난달 스마트폰 출시 기념 행사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솔지는 풋풋한 20대 대학생의 느낌이 물씬 나는 옷을 입고 등장했다.

네티즌은 "'복면가왕' 하니 말고 EXID 솔지도 각인 시켜줬네" "'복면가왕' EXID 솔지 대박이다" "'복면가왕' 솔지, 김예원 정말 노래 잘 들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