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깃털달린 오렌지, 알고보니 김예원 "가창력 이 정도라니"

입력 2015-02-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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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깃털달린 오렌지, 알고보니 김예원 "가창력 이 정도라니"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김예원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결승에는 깃털달린 오렌지와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깃털달린 오렌지는 '인연'을,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했다.

53대 46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제가 될 줄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울먹거렸다.

뛰어난 가창실력을 드러낸 깃털달린 오렌지는 바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원으로 밝혀졌다.

김예원은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면서 드라마 OST를 부르고, 영화배우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복면가왕' 김예원 소식에 네티즌은 "'복면가왕' 김예원, 와 대박이네" "'복면가왕' 김예원, 멋지네요" "'복면가왕' 김예원, 소름끼치는 가창력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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