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부산 남자 김광규 “내가 롯데 경기 시구한 뒤 팀 7연패”

입력 2015-02-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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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김광규가 시구에 얽힌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설에도 나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와 그의 형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형에게 야구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광규의 형이 "야, 네가 시구도 했나"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말도 마라, 내가 롯데 경기서 시구를 했는데 이후에 7연패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형은 "난 NC나 넥센으로 갈아타려고 한다"고 말하자 김광규는 "배신자"라며 응수했다. 그러자 형은 "넥센이 고척돔으로 이사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광규의 가족은 고향이 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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