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11살 연상 임창정과 열애설…임창정, 이혼 아픔 털어내나

입력 2015-02-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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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은경(31)과 가수 겸 배우 임창정(42)의 열애설이 나왔다.

18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과 임은경은 11살의 나이차에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 다시 만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소주 한 잔', '결혼 해 줘' 등과 같은 히트곡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공모자들', ‘색즉시공'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2006년 골퍼 김현주씨와 결혼했다 2013년 이혼했다.

임은경은 이동 통신사 모델로 데뷔해 신비로운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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