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종영소감 “검사복 입고 촬영해 기뻐…앞으로 여러 캐릭터 도전”

입력 2015-02-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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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펀치' 김아중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아중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펀치’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아중은 인터뷰 영상에서 “이렇게 검사 복을 입은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을 하게 돼 기쁘다. 좋은 작품에 함께 해 행복하고 뿌듯했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면서 정말 연기가 재밌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여러 캐릭터들을 도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중은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일곱 살 딸을 키우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 역을 맡았다. 김아중은 극 중 섬세한 감정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아중이 출연했던 드라마 ‘펀치’의 후속작으로는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등이 출연하는 ‘풍문으로 들었소’가 방송 된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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