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심형탁 지인으로 한고은 깜짝 출연 "한숨이 나온다" 왜?

입력 2015-0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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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한고은 심형탁

▲한고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썸남썸녀'에서 한고은이 심형탁의 지인으로 깜짝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17일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김지훈, 심형탁, 한정수, 김기방 등이 출연했다.

이날 ‘썸남썸녀’에서 한고은은 심형탁의 지인으로 깜짝 등장해 그가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고은은 심형탁에 대해 "한숨이 나온다. 피규어에 들이는 돈이 장난 아니다. 그래도 엄한데 돈을 쓰거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집에만 있는 친구라 여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심형탁은 "일이 바빠서 연애를 못 했다. 취미 생활이 있다 보니 여자친구가 없는 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에는 불혹의 나이인 마흔 앞두고 있어서 외롭다는 생각을 했다. 연애가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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