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유이, 야릇한 꿈속 등장 “수영장서 아무것도 안 입고…”

입력 2015-02-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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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유이가 야릇한 꿈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강호구(최우식)가 친구의 야한 꿈에 등장한 도도희(유이)를 그림으로 그려졌다.

이날 ‘호구의 사랑’에서 호구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로부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호구는 “수영장에 도도희가 아무것도 안 입고 나타났다. 오리발만 끼고 있었다. 호구, 네가 그린다면 정말 실사처럼 그려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친구의 말에 그림을 그렸다.

호구의 그림에 고등학교 친구들은 쟁탈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도도희가 이를 포착해 “이 그림 그린 놈 누구야”라고 단단히 화를 내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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