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마지막회 최명길, 김아중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돼

입력 2015-02-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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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펀치’ 서지혜의 반격이 최명길을 위기로 몰았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제기한 최연진(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진은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 퇴임 기자회견에 등장해 ‘신하경(김아중) 검사 살인미수 수사결과 발표’라는 명목하에 “단순 교통사고 아닌 살해의도 가진 고의 범죄다. 체포영장 발부해 윤지숙을 연행 수사할 것이다. 전직 공직자인 만큼 검찰은 더욱 엄격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숙이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히게 되는 과정에서 최연진의 활약이 그려지며 박정환(김래원) 검사의 건강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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