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마지막회 김아중, 심정지 상태 심폐소생술...김래원 회생 불가

입력 2015-02-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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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펀치’ 김아중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 장관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 심정지 상태에 놓인 신하경(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의 퇴진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취조실에 있던 정환(김래원)은 동생 현선(이영은)의 전화를 받았다.

현선은 “하경의 심장손상이 심해 어려울 것 같다. 빨리 와 오빠”라고 전했다. 하경은 교통사고의 쇼크로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정환 역시 “한번 더 쇼크를 받으면 회생이 힘들 것”이란 의사의 말을 무시해 회생이 불가능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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