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마지막회 김래원, 최명길 요구에 싸늘 "기분 토할것 같네"

입력 2015-02-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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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펀치' 김래원이 최명길의 요구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 장관에 의해 호성(온주완)에게 잡히는 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은 취조실로 찾아와 자신을 회유하는 윤지숙에게 "하경(김아중)에게 엑셀 밟은 것도 실수인가?"라고 반발했다.

정환은 또 "하경이가 사는 세상에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 같은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는 말에 "기분 토할것 같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취조실 못나갈게 될거다"라는 말에 "그럴까?"라고 반응했다.

결국 이날 이태준 검찰총장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정환을 취조실에서 빼내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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